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대책 일환으로 오는 2월 말까지「동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긴급지원사업은 주소득자의 사망·질병·사고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연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월 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기준 329만원 이하), 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월 113만원, 의료비는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절기에는 연료비(세대 당 92천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안군은 ‘16. 11월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342세대에 대하여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로 2억 6천여 만원을 지원했으며, 그 외 신안복지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 민간기관에 연계하여 생필품, 난방유 등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군은 앞으로 동절기 집중 지원 기간 중 틈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변에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소외된 이웃이 있을 시 신안군 희망복지계(☎ 061-243-0129)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