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7일 수능시험을 치르고 거리로 나온 많은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고 입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쉼터-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거리 등 현장에서 가출·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거나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 날 진행하는 연합 아웃리치는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다. 인천시는 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연합해 50여명의 전문상담사가 참여한다. 주안역 남부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8시부터 다음날 새벽 2까지 진행한다.
로프팔찌, 캔들제작 등의 체험활동과 포켓볼,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이 날은 수험생 지도에 함께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지도, 전문상담, 쉼터 입소안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및 거리 상담과 가출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야간 밥차를 운영해 끼니를 거른 거리청소년 및 위기청소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매달 비행청소년 선도 및 예방을 위해 아웃리치활동 인천의료원과 연계하여 부평역 북부광장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