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사람들이 촛불로 도로를 밝히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100만명 (경찰 추정 26만)이 참여해 87년 6월 항쟁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