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남극 대륙의 맥 머드 역 근처 얼음 활주로인 페가수스 활주로에서 국립과학재단의 수콧 보그(오른쪽)과 함께 공군 C17 글로브 마스터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다. 미국 국무장관이 남극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케리 국무장관은 지금까지 남극을 방문한 미국 최고위 인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