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3일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과 함께 희망 나눔 협약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장애인 생활시설인 만나복지원에서 실시했다.
안산시와 이마트는 지난해 노숙인 쉼터 개보수 봉사활동과 올해 4월 청소년쉼터 누수방지공사 및 생활용품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만나복지원에 천장 누수방지공사와 도배, 생활용품(3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마트 고잔점 유근종 지점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최호선 지점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중증장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481-30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