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플로리다 시티에서 1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조기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유권자들을 만나 집회를 하고 있는 빌 클린턴. JOE RAEDL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1년 행한 '사면 스캔들' 수사 기록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FBI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날 각종 비리로 외국에 도피해 있던 미국의 억만장자 마크 리치를 사면해 논란이 됐던 사면 스캔들 수사기록 파일을 공개했다.
마크 리치는 당시 탈세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FBI가 가장 잡고 싶어하는 인물이었다. 리치는 기소된 뒤 스위스로 도피했다.
미 법무부는 사면 스캔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었으나, 클린턴 전 대통령에 대한 불기소 결정으로 사건을 종결했으며, 마크 리치는 스위스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2013년 사망했다.
리치와 관련한 수사기록은 129쪽 분량이며, 정보자유법(FOIA)에 따라 FBI의 트위터 계정으로 이를 공개했다.
문서에 따르면 리치의 전 부인 데니스 아이젠버그 리치가 민주당의 주요 기부자였으며, 기부금의 일부가 윌리엄 J. 클린턴 대통령 재단, 클린턴 재단에 들어 갔다.
힐러리 클린턴 대변인 브라이언 팰런은 "FOIA의 소송에 데드라인이 없지만 이건 뭔가 이상하다"며 "FBI는 트럼프의 1970년대 흑백 주택 차별에 관한 문서도 게시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클린턴 캠프는 FBI가 지난달 29일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결정에 이어 또다시 클린턴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 '사면 스캔들' 수사 기록을 공개한 데 대해 선거 개입 의도를 의심하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