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레바논에서 31일(현지시간) 29개월간의 대통령 공석을 깨고 신임 대통령으로 선출된 `미셸 아운`을 축하하고 있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레바논 의회가 31일(현지시간) 미셸 아운(81)을 새 대통령으로 선출하면서 29개월 간의 대통령 공석을 채웠다.
아운 신임 대통령은 육군 사령관 출신으로 레바논 의회 의원 127명이참가한 대통령 선출 표결에서 찬성 83표, 무효표 7표, 무투표 36표로 제 13대 레바논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레바논에서는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의회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아운은 대통령 선서 후 "레바논은 여전히 지뢰밭을 밟고 있지만, 불길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며 "어떠한 불꽃도 레바논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시리아의 5년간 내전이 레바논의 정치적 클래스의 주요 단층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아운 선출이 "마술 지팡이"가 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후 레바논으로 이동한 시리아인은 100만 여 명에 달한다.
아운 신임 대통령의 다음 과제는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될 것이며 논쟁은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아운 신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그의 선출을 축하했다.
아운은 한때 시리아 반군을 지지했으나 정부 지원쪽으로 입장을 바꿔 정부를 지원하는 레바논 시아파 단체인 헤즈볼라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