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시리아 내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보이는 러시아 수호이( Sukhoi Su-30 SM) 전투기 ALEXANDER KOTS / KOMSOMOLSKAYA PRAVDA / AFP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국방부는 시리아에서 미국과 러시아 전투기가 너무 가까이 붙어 상공에서 충돌할 뻔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관계자들은 지난 17일 시리아 동부 상공에서 대규모 정찰기를 호위하던 러시아 전투기가 미군 전투기에 약 800m까지 근접 비행해 사고 위험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봐온 것중 가장 가까운 근접비행 이었고 특정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쿡 대변인은 이번 근접비행에 대해 적대적으로 한 의도적인 행위가 아니라 "부주의"한 것으로 성격을 부여했다.
미국의 군 관계자는 비행을 하던 미군 전투기 조종사가 러시아 전투기 엔진에서 비롯된 난류로 흔들림을 느꼈으며 마치 전투기가 '세척' 되는 듯한 느낌이였다고 말했다.
미군은 러시아 전투기 조종사가 레이더나 육안으로 미군 전투기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당시 상공은 어두웠고 전투기가 불빛 없이 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미군 주도 연합군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러시아와의 핫라인을 이용했다.
쿡 대변인은 "비상라인을 사용한 토론이 있었고, 그들이 실수로 근접비행한 것으로 결론지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