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인천 강화군은 올해 신체에 유해한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에 2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81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 2015년까지 총 5억 8천3백만 원을 지원해 239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이 철거됐다. 올해는 당초 목표였던 73동을 초과해 81동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00동 이상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산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는 빗물과 풍화 작용 등으로 인해 인체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