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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모술에서 무기 버리고 민간인 위장 탈출
  • 김가묵
  • 등록 2016-10-28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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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무리로 민간인 위장해 식별 어려워
  • 보텔 미 사령관 "이들 목적지는 락까일 것"


▲ 조셉 보텔 미 중부 사령관이 27일(현지시간) 서남 아시아 지역의 비공개 군사 기지에서 AFP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모술 재탈환 작전으로 현재까지 800~900명의 IS 지하디스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THOMAS WATKINS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라크 군과 미국 주도 연합군이 모술에서 IS 지하디스트를 격퇴하고 있는 가운데 지하디스트가 민간인으로 위장해 도망치고 있다고 미 중부 사령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조셉 보텔 미 중부 사령관은 모술 탈환전에 참여한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 페슈메르가군이 모술 인근으로 진격하자 6명 이하로 구성된 IS 대원 무리들이 모술을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텔 미 사령관은 이들중 일부는 무기를 버리고 민간인 행세를 하고 있으며 IS 거점인 락까로 향학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유니폼을 입지 않은 작은 무리이며 군사적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모술 재탈환 작전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800~900명 사이의 IS 지하디스트들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모술 탈환전이 10일째 접어들면서 이라크 대태러부대는 모에서 동쪽으로 약 6km 떨어진 바즈와야에 이르렀으나 IS의 반격에 진군 속도롤 줄였다. 


이라크군은 미국 주도 연합군의 항공 지원으 불충분한 것에 대해 불평했지만 보텔 사령관은 민간인 사상자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 공습이 지연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쉬튼 카터 미 국방장관은 이번주 락까의 전투가 몇 주 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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