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이하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협력으로 저소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봉사단체인 진우회(회장 강홍구)와 연계하여 옹동면 3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오모씨(88세)의 욕실 배수관을 정비하는 한편 움직임이 불편한 장모씨(103세)씨의 전기 스위치를 낮추고 형광등을 바꿔줬으며, 장애인 가구의 노후화된 전기배선을 교체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오는 2018년 전국적인 읍면복지허브화 추진에 맞춰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 관리를 적극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우회는 직장인과 건축, 그리고 토목 등의 자영업을 하는 회원 6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회원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