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3명을 태운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가 어제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당초 지난달 23일 발사 예정이었지만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발사가 미뤄졌다가 어제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떠난게 되었다.
소유스에 탑승한 우주인은 러시아인 2명과 미국인 1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각종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