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프랑스 니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트럭 테러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국가추도식이 15일(현지시간) 거행됐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니스 테러는 국가의 통합(을 가로막는 것)을 겨냥했다"면서 "그러나 이런 사악한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과 자유, 인류애는 결국 끝에는 승리한다"고 강조했고, 이슬람 사원, 유대 교회에서 희생자를 위한 기도가 이뤄지는 것은 경탄할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