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박하승 국화팀장은 “연간 10억본의 국화를 소비하고 있는 일본에서 열린 화훼박람회 참가가 도내 국화 수출 확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선호하는 국화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이 올해부터 도내 3곳에서 국산 국화 신품종 시범포를 운영해 수출에 나선 결과, 재배량의 85%를 수출하는데 성공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동경플라워엑스포에 참가, 대일 수출 기반을 확대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