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리카가 16일(현지시간) 필리핀 북동부에 상륙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 실종자도 최소 4명이다.
태풍 경고에도 고기잡이에 나섰던 어부 3명도 현재 실종 상태다. 인근 카마리네스 수르주에서도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한 여인이 침수된 다리아래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