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중흥사업인 ‘지식향연’을 통해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프로젝트의 첫 번째 도서로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을 선보인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 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지식향연’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프로젝트로 인문학 청년인재 양성 인문학 지식나눔 인문학 콘텐츠 발굴 및 전파 사업에 매년 약 20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것은 ‘고객제일주의’ 기업철학이 인간중심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평소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문, 예술, 패션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소신을 강조해 왔다.
신세계그룹은 이러한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뛰어난 가치가 있는 인문학 서적을 제대로 된 번역으로 소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난 2년 6개월간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 첫 번째 도서로 세계적인 대문호 괴테의 명저 ‘이탈리아 여행’을 오는 10월24일 신세계 개점기념일에 맞춰 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