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내일 찾는 『희망 일 드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일자리상담창구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동네 현장을 돌며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가내공업, 일반 기업체 등 골목상권의 일자리를 발굴해 구인, 구직자의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25개 전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일자리센터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 등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약 만여 명의 취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의 일자리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켜서 취업정보로부터 소외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상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 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 (☎481-2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