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강화읍 중앙로에서 갑곳리로의 차량통행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읍 갑곳리에서 강화읍 옥림리를 잇는 군도6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도48호선에서 강화읍 옥림리 구간은 통행하는 교통량은 많은데 비해 기존 콘크리트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노면과 선형이 불량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이번 도로정비 공사를 통해 도로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도6호선(갑곳~옥림) 도로 공사는 총사업비 81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2.0㎞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게 된다. 1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며,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양쪽에 인도도 설치된다
특히, 강화읍 옥림리 강화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협소해 강화읍을 우회했던 근로자들의 출퇴근 통행시간과 산업물류 운송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반시설 구축의 의미도 갖게 된다.
이상복 군수는 “갑곳리에서 옥림리를 잇는 군도6호선 확‧포장이 완공되면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과 정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