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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건축물에너지 설비관리 강연진행
  • 양인현
  • 등록 2016-10-07 0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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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자의 관리능력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유지비용도 감소시키며 환경보전에도 기여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실제적으로 건축물 에너지설비를 관리하는 관련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설비 관리 책임자 실무’ 강좌를 10월 18일~19일, 25일~26일까지 2주에 걸쳐 4일간 진행한다.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임의규정으로 있던 건축물 유지관리 사항을 2012년 건축법 일부를 개정해 의무사항으로 규정하여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27%는 건축물에서 나온다. 그만큼 건축물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것이다.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성능이 저하되어 에너지 소비가 더 늘어나 유지비용이 많이 든다. 적정한 시기에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수·보강 등을 한다면 유지비용이 감소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감소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켜 환경보전에 일조해야 한다. 인간의 건강검진과 같이 건축물도 건축물 에너지 설비를 관리하는 관련 실무자가 능동적으로 관리를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실무자의 관리능력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유지비용도 감소시키며 환경보전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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