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과 삼성전자가 29일, 화성시에 위치한 새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희망하우스> 40호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희망하우스 40호로 선정된 ‘새강지역아동센터’는 45명이 정원인 아동복지시설이다. 많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에 비해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책과 물건들이 쌓여 있었는데, 내부 벽면 철거 작업 후 수납장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새강지역아동센터 최수희 센터장은 “희망하우스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올해는 특히 삼성전자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언제나 아이들이 1순위가 되는 센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하우스’는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아동의 건강한 삶과 발달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년차 사업으로 올해까지 모두 4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지원단은 내년까지 총 누적 6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