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광산구 통장자치대학이 지난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시민자유대학이 운영한 통장자치대학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장 50명이 함께 했다.

통장이 명실상부한 마을활동가로 일어서도록 뒷받침하는 자치대학은 ▲통장의 역할 및 우리마을의 이해 ▲대중 음악에 비친 시민민주주의의 모습 ▲시민자치시대의 리더십과 팔로우십 ▲행복한 나눔 및 복지의 이해 ▲마을공동체 꾸리기 워크숍으로 강좌를 꾸렸다.
강좌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동네가 안고 있는 문제 해법을 다른 참가자들과 토론으로 찾고, 인간과 마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