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역발전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지역발전 국내 최대행사인「2016 지역희망박람회」가 9월28일(수)부터 10.1(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년 박람회에는 17개 시·도 및 12개 중앙부처가 참여하며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발전 성공사례와 더불어, 새로운 지역발전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청사진도 보여줄 계획이다.
박대통령은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으로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발전의 총합이 국가발전인 만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4칙 연산으로 압축하여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산업 육성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시·도지사들에게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