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시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의 2대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구정체성 찾기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정체성 찾기 범시민운동은 올해 대구시민의 날(10월 8일)을 맞아 10월 2일부터 1주일간 대구시내 일원에서 대구정체성 포럼 등 시민정신 확산 행사와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된다.
대구정체성 포럼은 대구의 뿌리와 정신에 대한 보편성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참여행사로 이루어지며 인문학 시민강좌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대구의 역사문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저명 교수의 초청강의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