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과 홍선기·염홍철·박성효 전 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정 사상 처음으로 역대시장이 함께하는 자리다.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민선 1·2기 홍선기 전 시장과 3기와 5기 염홍철 전 시장, 4기 박성효 전 시장 등 대전시 전·현직 시장이 모두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대전엑스포, 대덕특구, 과학벨트, 창조경제 등 대전이 과학과 행정도시로 오늘날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시장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간담회 첫 포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