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에서 26일(현지시간) 대통령 권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두고 국민투표가 실시됐다. 개헌안이 통과되면 아제르바이잔 대통령(54·사진) 일함 알리예프의 임기가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된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