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가 두 자녀인 조지 왕자(3), 샬럿 공주(1)와 함께 24일(현지시간) 캐나다를 공식 방문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은 이날 오후 브리티시컬러미아 주(州) 빅토리아에 도착했다.
공항에 나와 이들을 환영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서부 해안을 본 이후에는 아이들을 다시 귀국 비행기에 태우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트뤼도 총리는 조지왕자를 향해 무릎을 꿇고 하이파이브와 악수를 청하기도 했다.
영국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윌리엄과 케이트 왕세손 부부는 예포를 포함한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벤쿠버의 난민 보호소, 벨라벨라 섬의 원주민 거주지 등의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의 캐나다 방문은 10월1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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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VICTORIA, BRITISH COLUMBIA,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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