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가 8월 30일부터 공유로 기부하는 쉐어앤케어(shareNcare)를 통하여 급식비를 내지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하여 청소년급식비를 모금하고 있다.
현재까지 4,800여명이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겨주었다. 대부분의 기부자들은 아직도 급식비가 없어 눈치를 보며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탄식했다.
전국 228개 시군구를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시군구가 각각 91.2%(208곳), 78.5%(179곳)였던 반면 유치원은 46.9%(107곳)에 그쳤고, 고등학교는 21.2%(50곳)에 불과했다(2015년도자료).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는 차상위 등 빈곤가정 결식우려 청소년을 위해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1억 3천만원에 달하는 전국 30개 중고등학교, 270여명의 청소년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9월 말까지 계속되며, 캠페인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공유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가 대신 청소년들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연을 공유하면 1,000원, 친구들의 좋아요로 200원씩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