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 겨울축제 개막
  • 뉴스21
  • 등록 2003-01-20 00:00:00

기사수정
  •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실시
태풍과 폭설로 어두웠던 강원도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설국으로 변한 강원도에선 설악산의 눈꽃축제를 비롯하여 소양호의 빙어축제, 화천군의 산천어축제가 각가 개최되고 있어 침체된 강원도 경기에 많은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특히 이들 축제는 눈조각전, 얼음축구대회, 감자구워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강원도로 재촉하고 있다.▲태백산 눈꽃축제=지난 18일부터 열린 태백산 눈꽃축제는 태백산 도립공원 입구인 당골광장과 황지연못 일대에서 26일까지 열린다. 올해가 10회째며 축제 주제는 ′하얀 자연의 품으로′. 태백산은 2시간3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정에서 주목에 붙은 설화와 일망무제의 산줄기를 볼 수 있다. 19일에는 태백산 등반대회가 열린다. 당골광장에서는 핀란드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눈조각가들이 참여해 만든 국제 눈조각전이 열린다. 또한 에스키모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이글루 체험관과 얼음카페가 있다. 태백산을 등산한 후에는 등산로를 슬로프 삼아 내려오는 오궁(오리궁둥이)썰매타기가 인기다. 전통연날리기대회, 앉은뱅이 옛날 썰매타기 등 전통 놀이마당이 따로 운영된다. 24∼26일에는 00에서 전국개썰매경주대회가 열린다. 알래스칸 맬러뮤트와 시베리아 허스키 150여마리가 펼치는 설원의 질주를 볼 수 있다. 25,26일 황지초교 운동장에서는 설상 미니축구대회도 개최된다.▲설악산눈꽃축제=25∼26일 설악산 일대에서 ′눈과 얼음체험′이란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8회째. 빙벽등반대회, 하얀 산길 걷기, 설악산 최고봉 등반대회 등 주로 등반대회로 행사가 진행된다. 하얀 산길 걷기는 설악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프로그램. 설악산소공원∼비선대∼귀면암∼양폭산장∼귀면암∼비선대∼소공원으로 돌아오는 5시간 코스와 소공원에서 비선대까지만 갔다가 돌아오는 2시간 코스가 마련돼 있다. 설악산악연맹 산악인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이끈다. 설악산산악구조대(033-636-8115)에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설악산 정상 대청봉에 오르는 최고봉 등반대회는 오색매표소를 출발, 설악폭포∼대청봉∼중청산장∼희운각산장∼천불동계곡∼소공원을 돌아오는 코스. 8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시아 최대의 빙폭인 토왕성폭포를 오르는 빙벽등반대회는 일반부와 여성부, 장년부로 나뉘어 열린다. 참가비 2만원. 이외에 설악산 설경사진전 등도 열린다.▲화천 산천어축제=26일까지 화천읍을 감싸고 있는 북한강에서 열린다. 얼음구멍을 뚫고 하는 산천어낚시는 평일과 토요일은 무료. 낚시대회가 열리는 19.26일에는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소양호에서 양식한 산천어를 방류해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볼 수 있다. 얼음축구대회(19일)와 백곰기 전국초등교빙상대회(20∼21일)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빙판 줄다리기.팽이치기.제기차기.얼음썰매 타기.빙판 딱지치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인제 빙어축제=24∼26일 ′제6회 인제 빙어축제′가 소양호 상류 인제군 남면 부평선착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겨울이면 소양호는 얼음바다로 변한다. 규모는 300여만평. 이곳은 빙어가 산란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곳으로 예부터 겨울낚시터로 유명하다. 축제기간 동안 낚시대회와 시식회 등 빙어를 주제로 한 행사와 빙상볼링, 빙판축구 등 다채로운 놀이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의 빙판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25∼26일에는 스노산악자전거대회와 국제스노밸리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열린다. 일본 영국 등에서 200여대의 4륜구동차들이 참가해 눈 위에서 짜릿한 스피드게임을 벌인다. 눈썰매장과 이글루, 눈조각 전시도 마련된다. 산촌의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