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은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핵개발 능력과 위협이 시시각각 고도화되고 있는데도 우리 내부가 분열되어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다면 어떠한 방어체계도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와 군은 한·미 간 군사 협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북한이 우리 영토를 향해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 순간 북한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도의 응징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함께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책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사드 배치에 반대만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북한 도발에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노출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따름이라며, 지금 북한이 연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사드 배치를 백지화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무엇으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은 대한민국의 안보 이익을 수호하고 경제 이익을 확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극동러시아 진출과 메콩강 유역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