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에서는 인천 주안동 일대 동네 선 · 후배들이,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렌터카,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여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거나, 각자 운행하는 차량을 고의 추돌한 뒤 과길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험회사에 신고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아 편취할 것을 공모하여, 2014. 12월부터~2016. 2월까지 인천 부평구, 연수구 일대에서 총 43회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삼성화재 등 10개 보험회사로부터 입원비, 치료비, 합의금 명목으로 약 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편취한 보험사기단 일당 59명을 검거하고 주범 A모씨(20세, 남)을 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동네 친구사이인 A모씨와 B모씨가 교토사고를 가장한 보험사기로 돈을 벌어보자며, 친구 동네 선 · 후배들을 끌어들여 보험사기 범죄에 가담시켰고, 인천 부평구 십정동 ○○고가 교차로 등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자주 위반하는 장소를 사전에 물색하여 선정한 뒤 차량에 4~5명씩 탑승하여 법규위반 차량을 기다리다가 위반차량을 고의로 들이받는 수법을 범행 하였다."고 전했다.
피해차량의 운전자들은 사고가 날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사고가 발생하여 자신들이 법규위반을 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되었다며 황당하고, 억울하다는 반응이었고,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사고 경위를 밝혀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하였다.
피의자들은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아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주범 피의자들이 도주하여 다른 피의자들에게 범행을 부인하도록 교사하는 등 수사를 방해하였으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주범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나머지 일당 모두를 검거하였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도로에서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차량을 운전하고, 보험사기 의심이 드는 경우, 블랙박스 동영상, 현장사진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