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9월 8일 평생학습관에서「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안산관」개관식을 제종길 안산시장,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상록갑 국회의원, 이갑수 이마트 대표, 권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은 122㎡ 규모로, 관내 영유아(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재직 근무자의 자녀 중 36개월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장난감의 청결유지를 위해 장난감 세척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직장 맘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 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희망배달캠페인’ 사업의 일환이며, 2007년 제주 1호관을 시작으로 이번에 59호관을 안산에 개관하게 됐다.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향후 5년간 1억7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신세계이마트가 설치 및 운영경비를 부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운영지원, 안산시는 장소제공, 안산대학교는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장난감도서관 안산관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육아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481-34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