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지역 노동자 '무료 노동법률 강좌' 시작!
  • 이정수
  • 등록 2016-09-08 13:20:53

기사수정
  • 홍성규 대표 "똑똑한 노동자가 세상을 바꾼다!"


화성희망연대와 경기금속지역지회는 7일 오후 6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 노동법률 강좌'를 열었다.

 

화성지역의 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노동법에 대해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도 해결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공무원노조, 한국쓰리엠, 신한발브, 포레시아 등 화성지역 곳곳의 노동자들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무법인 '상상'의 정해명 노무사는 '기초 노동법 교육'(개별적 근로관계법)이라는 주제로 첫 번 째 강좌를 시작했다.

 

홍성규 화성희망연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상 만물을 모두 만들어내는 우리 노동자들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말을 늘 해왔는데, '왜 아직 우리 사회는 이 모양인가'라는 말씀들 많이 하신다.""저는 그 앞에 수식어 하나를 붙이고 싶다. 바로 '똑똑한 노동자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것이다. 오늘 이 강좌를 통해 우리 모두 똑똑한 노동자가 되어, 사람이 살만한 세상으로 함께 바꿔보자"고 당부했다.

 

이규선 경기금속지역지회 지회장은 "우리 화성은 이미 노동자도시다. 그러나 몇몇 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아직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극히 미미하다.", "오늘 강좌가 시작이 되어 화성 곳곳에서 이런 교육이 수시로 열리고 노동조합도 만들어지면서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노동법의 역사와 목적, 적용범위, 임금지급의 4대원칙, 통상임금' 등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강좌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고 활동하면서 노동법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궁금한 점들이 많이 풀렸다. 이후 강좌에는 현장에서 더 많은 조합원들과 꼭 함께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료 노동법률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앞으로 921일에는 '집단적 근로관계법', 28일에는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