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회장: 원유철 의원)은 제20대 국회 CPE를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2016년 9월 06일 1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제20대 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집행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연맹 집행부 구성 의원들 간의 상견례를 겸하여 우리 국회가 올 11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개최하는 ‘제18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의원회의(APPCED)’ 개최 계획을 확정짓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와 국제개발 (UN-SDGs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8차 APPCED 총회에서 대표단들과 초빙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며 ‘서울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또한 총회에 앞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원유철 의원이 새로운 APPCED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다루어질 회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Climate Change)는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태 지역의 긴급현안으로 떠오르는 이슈이다. 특히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한국의 여름과 가뭄 및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 지역을 생각해 볼 때, 총회 기간 중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아․태지역 의원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