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보건소 5일부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실 운영
- 50세 이상 여성 대상 12월까지 총 20회 개최 -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5일부터 대사증후군이 많이 나타나는 5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One)방으로 잡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 체중 증가, 기초대사량 감소, 체지방 증가 등으로 폐경 전보다 60%가량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일부터 12월1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 한의약 보건교육, 타이치 운동을 병행해 수업한다.
타이치 운동은 기공 복식호흡 등 강도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대사증후군의 심뇌혈관질환 위험관리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