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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헌 미술포럼, 가을의 시작 알리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展”
  • 이정수
  • 등록 2016-08-30 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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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 빌딩 서정아트센터에서 오는 93~ 917일 동안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이 진행된다. 이범헌 미술포럼(대표:이범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93일 오후 3시 개막 리셉션을 시작으로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장르에 구분 없이 신작 위주로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서정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진행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은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발표의 장으로 활용하여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범헌 미술포럼은 대한민국 미술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술인 권익보호, 복지 개선, 미술 발전에 관한 연구 개발, 정책 발굴 및 입법 추진 등 미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모임이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은 미술인의 발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성작가와 신진작가 구분 없이 미술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범헌 미술포럼은 작가들의 풍부한 정신세계와 실험적 작품을 전시하여 2016년 오늘의 미술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 리셉션에서 한국 어린이 요델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작되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400여명 초대작가들의 열정과 개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선정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서정아트센터는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하여 작가 지원 및 발굴, 작품 소개, 한국 미술 해외 홍보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관하였다. 문화의 다양성이 추구되는 흐름에 맞춰 예술적 가치 높은 한국미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을 준비하는 이범헌 미술포럼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미술인들에게 전달하여 창작의 삶을 지속하고, 밝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예술의 힘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자 했다. 함께하는 미술인이 늘어날수록 긍정적인 효과는 더욱 확대되어 즐기는 미술, 존경받는 미술로 연결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범헌 조직위원장은(2016 미술인 희망 동행전 조직위원회) "한국미술 발전과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개선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동행하는 미술인이 다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서로 동반자 관계로 협력하고 작품에 정열을 쏟을 때 우리 미술은 희망이 있고 박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400여명 미술인들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발산하는 전시회로 기획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편 이범헌 2016 미술인 희망 동행전 조직위원회위원장은 지난 828()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 상에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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