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군은 IS가 점령하고 있는 시르텔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29일(현지시간) 주민들이 거주하는 중앙 시르텔을 탈환해 IS의 남은 거점은 한 개 지구(district)라고 밝혔다.
리다 잇샤 시르테 지역 대변인은 "완전한 해방"이라고 말했지만 미국의 공습 지원을 받고 있는 여단이 아직 "다에시(IS의 이슬람 명칭)의 잔재를 없애닌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IS 격퇴를 위해 유엔의 지원을 받고 있는 리비아 정부군은 3개월 이상 시르테에서 IS와 격전을 벌이고 앴다.
미국은 지난 1일 시르테의 공습을 시작했고 28일까지 92차례의 공습을 시행했다.
IS 무장세력은 자살 폭탄, 저녁수와 지뢰 등을 이용해 방어에 나섰고, 리비아 측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리비아 정부군이 IS와의 전투에서 마지막 교전을 위해 압박을 가하다 지난 주 잠시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 리비아 군 측은 IS가 어린 아이들을 전투에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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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SIRTE, LIBYA
Source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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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sConflicts/War/Peace,Military Confl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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