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K-POP 음원 수출을 모색하는 원트리즈뮤직이 샤잠과 음악 검색 데이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트리즈뮤직은 전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음악을 지역, 장르별로 정리한 빅데이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원트리즈뮤직은 해외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K-POP에 대하여 사용자 기반의 정량적 피드백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지역에서 아티스트별 선호도와 호응도를 동시에 파악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 지역별 K-POP 음원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K-POP의 해외 유통을 지역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트리즈뮤직의 노종찬 대표는 “이번 샤잠과의 계약을 통해 원트리즈뮤직은 해외 어느 지역에서 어떤 K-POP 아티스트의 곡이 반응이 좋은지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원트리즈뮤직을 통해서 K-POP을 유통하게 되면 인기가 좋은 지역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K-POP 음원 수출을 통해 더 나은 매출을 기대하는 음악가나 제작사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윈체스터대학의 경영학과 이민혜 교수는 “해외 벤처 회사와의 데이터 마이닝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 혁신적인 측면”이라며 “앞으로의 K-POP 수출 방향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원트리즈뮤직은 북미와 동남아 지역에 K-POP 음원과 관련된 공급 채널 및 마케팅 채널 확보를 통해 K-POP 음악 수출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