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적장애인 축구발전과 장애인 스포츠문화 교류를 위해 제6회 한.일 지적장애인 축구교류전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일본선수단 25명과 한국선수단 36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11년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일본 시스오카현 축구협회에서 민간 스포츠외교 활동으로 교류·협약하고, 2011년 일본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양국은 8월 25일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환영식을 갖은 후, 26일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에서 본격적인 경기를 벌인다. 인천시에서는 양국 선수단에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흥도 갯벌체험과 아라뱃길 방문, 태권도 시범관람, 공항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한.일 양국간 지적장애인 체육활동 교류를 통해 장애인 축구 발전을 기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