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부로 ‘미친존재감’의 향연” 6인 6색‘함틋’신스틸러 군단!
  • 윤만형
  • 등록 2016-08-23 09:41:16

기사수정
  • 정수교-이서원, 신선한 개성만점 연기!…안방극장 시선집중!


‘함부로 애틋하게’ 유오성-정선경-진경-최무성-정수교-이서원이 맛깔스런 무결점 열연으로 막강한 ‘미친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김우빈-배수지-임주환-임주은 등 ‘함틋 4인방’의 ‘4각 관계’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지난 14회분에서는 사랑하는 노을(배수지) 대신 복수를 시작한 신준영(김우빈), 절망의 나락에서 10억 수표를 받아버린 노을, 그런 노을에 대한 애정으로 부모님에게 반격을 시작하는 최지태(임주환), 노을의 멱살을 부여잡고 분노를 터트려낸 윤정은(임주은) 등 네 사람의 각기 사연들이 공개되면서 시청률을 반등시켰다.

 
이와 관련 후반부로 접어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또 다른 중심축을 이끌어가며 극의 흥미를 높여주고 있는 ‘신스틸러 군단’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유오성-정선경-진경-최무성-정수교-이서원 등 ‘명품 관록’ 배우들부터 ‘젊은 피’ 배우들까지 ‘함틋 신스틸러 군단’은 감각 있는 감초 연기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성, 적재적소에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우선 유오성은 신준영의 생부이자 최지태의 아버지로 스타 검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승승장구하는 최현준 역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로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노을 아버지의 뺑소니 사건을 조작하면서 신준영-노을-최지태-윤정은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4각 관계’를 탄생시킨 것. 유오성은 첫사랑 신영옥(진경)을 잊지 못하고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출세와 권력을 위해 선택한 부인 이은수(정선경)와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최현준의 모습을 카리스마 연기력으로 담아내, 극적 긴장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정선경은 최현준의 부인이자 최지태의 엄마 이은수 역을 맡아 겉으로는 우아한 모습이지만 사실은 표독스러움과 서슬 퍼런 독기로 중무장한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족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건드리는 사람에게는 가차 없이 협박을 일삼고 짓밟아버리는 것. 시종일관 겉과 속이 다른, 살벌한 냉기를 드리우는 정선경으로 인해 갈등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신준영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 엄마 신영옥 역을 맡은 진경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와 신준영도 감동시키는 독한 어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영옥은 자신이 미혼모인 상태에서 출산한 아들 신준영을 보란 듯이 검사로 키워 친부 최현준 앞에 자랑하고 싶었던 터. 갑자기 법대도, 사법고시도 그만두고 연예인이 돼 버린 아들과 의절할 정도로 모질게 굴었지만 신준영에게 그 이유를 듣고는 죄책감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제는 누구보다 아들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신영옥 본연의 모습으로 역대급 모자(母子)관계를 그려내고 있다.

 
최무성은 신영옥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고향 오빠로, 자신의 친아들인 장국영(정수교)보다 신준영을 더 아끼고 위해주는 장정식 역을 쫄깃하게 연기하고 있다. 신영옥에 대한 오매불망 짝사랑을 모두 다 알고 있지만,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감추는, 순정파이면서 신준영의 일은 두 팔 걷고 나서는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최무성의 입에 쪽쪽 달라붙는 찰진 사투리는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함틋’에서 독보적인 코믹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정수교는 신준영의 매니저이자 장정식의 아들 장국영 역으로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고 있다. 독특한 꼬불파마 헤어스타일에 호기심 많은 오지라퍼인 장국영은 동네북처럼 이곳저곳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친동생 같은 신준영을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 앞선다. 아버지 장정식, 소속사 대표에게 구박받고, 놀림당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고집부리는 능청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노을의 유일한 가족인 친동생 노직 역을 맡은 이서원은 풋풋한 순수함과 나이에 맞지 않은 진중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남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극중 학교에서의 별명이 ‘어르신’일 정도로 사려 깊고 배려 있는 노직은 항상 누나만을 걱정하고 위하며 자신이 누나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함에 폭풍 오열을 하면서도 누나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철이 꽉 든 동생. 장난한번 친 적 없을 것 같은 진지한 모범생이지만 누나 노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서 날리는 사랑스러움이 대한민국 모든 누나들의 여심을 뒤흔들어놓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오성-정선경-진경-최무성-정수교-이서원 등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감칠맛 나면서도 밀도 높은 열연으로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라며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더욱 첨예하고 탄탄하게 얽혀진 ‘신스틸러’들의 복잡한 사연과 배우들의 맹활약이 어떻게 펼쳐질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5회분은 오는 24일(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삼화 네트웍스, IHQ]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