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재난 지역'이 선포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폭우로 강이 범람했고 최소 7명 사망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존 벨 에드워드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30개 패리시(시를 묶은 행정구역)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1천7백명을 인명 구조와 치안 유지 지원 작업에 투입했다.
에드워드 주지사는 "루이지애나가 이웃을 서로 돕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구조 대원이 인명 구조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인명 구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복구를 위해 주지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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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BATON ROUGE, LOUISIANA, UNITED STATES
Source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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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sDisaster/Accidents,Fl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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