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11일 2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 초등학교 전 학년 학습지 8,600여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습지 지원은 교육용 PC 지원과 함께 희망이음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5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습지 지원 대상은 희망이음 교육수혜기관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소속 아동으로 서울(씨앗지역아동센터), 경기(드림지역아동센터), 충북(좋은지역아동센터), 전남(주암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지역아동센터 444군데 초등학교 전 학년에게 총 8,600여권이 지원됐다.
희망이음 권재환 대표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예산, 인력 부족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많은 한계를 느끼고 있다”며 “희망이음 학습지 지원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해 나가고 선생님들이 지도를 해 나가는 방식으로 호응도가 아주 높다. 앞으로도 꾸준히 더 많은 학습지가 배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