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지지자들과 인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STEVE POPE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힐러리 클린턴 미구 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현지시간) 라이벌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이른바 '클린턴 생명위협 교사' 논란과 관련, 트럼프가 "선을 넘었다"며 그의 '선동'에 대해 경고했다.
트럼프는 전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유세 과정에서 미국 수정헌법 2조(총기 소유 및 휴대 권리 보장하는 조항) 지지자들에게 "힐러리는 근본적으로 수정헌법 2조를 폐지하려 한다. 그녀가 (대선에서 승리해) 연방 대법관을 임명하게 되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핸 뒤 "아마도 수정헌법 지지자들이 있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발언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에서는 클린턴을 겨냥한 폭력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클린턴은 대선 기간동안 무모한 언행을 한 트럼프를 비난했다.
클린턴은 아이오와 주 디모인 유세에서 "우리는 어제 다시 한 번 트럼프의 도 넘은 발언을 하는 것을 들었다"며 지지자들에게 "언제나 말이 문제이다 친구들이여.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선거에 나섰거나 대통령이라면 말 한마디가 엄청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이어 작전 중 사망한 무슬림 미국 군인의 부모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골드스타 패밀리(미군 전사자 가족 단체)를 겨냥한 트럼프의 생각 없는 잔인한 말을 했다"고 비난했다.
클린턴은 "이런 사례들이 트럼프가 이 나라의 대통령, 최고 군통수권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