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시에서는 2010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수거 수수료 자동이체 납부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도입 초반 7.6%에 불과했던 자동이체 신청건수가 지난 7월 현재에는 한 달 부과건수 4344건의 49.8%인 2202건이 자동이체로 수납되었다.
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소액인 수수료(1만원 내외)를 일일이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납부하기 보다는 자동이체를 신청함으로써 납세자로 하여금 금융기관 방문이라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서 생업에 바쁜 민원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음식물쓰레기수거수수료 과목에 대해서만 자동이체가 가능했던 것을 다음 달부터는 시장사용료 등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성격의 다른 과목으로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동이체 외에도 가상계좌 및 간단e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활용하여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