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외국 산업보안법’을 출간했다.
잘 만든 기술 하나가 국가의 경제를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까지 작용함에 따라 각국은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간 산업스파이도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라면 현지 국가의 산업보안법을 숙지하여야 혹시라도 모를 기술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산업보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법에 의해 구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국과 교역이 많고 경제적 의존도가 높은 미국, 중국, 일본 3개국의 산업보안 관련법을 소개한다.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법령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각 국가들의 법조항을 원문과 함께 상세하게 번역하였다. 기업 운영에 있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완성시킨 기술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부당하게 권리를 잃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것만큼 큰 타격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자세를 취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자.
‘외국 산업보안법’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