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8일 한 관광버스가 건물과 충돌해 탑승객 32명이 부상했다.
지역 당국은 난폭 운전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를 체포했다.
마카오 보건국은 부상자 32명중 3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 46세 여성은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11명의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마카오의 유명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세인트폴 유적과 가까운 거리의 경사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마카오 공공보안경찰에 따르면 흰색 밴이 버스를 들이 받아 버스 운전기사가 상황을 확인하려고 내렸을 때 버스가 경사면 아래의 병원 건물로 돌진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내릴 당시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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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sMacao,China
SourceChina Central Television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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