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연일 30도를 크게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더운 여름 날씨에 소매를 걷어붙인 여러 중년 남성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만든 비빔밥과 미역냉국을 어르신께 나누어드려 화제다.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한 풍산동 주민자치회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회원들의 모습이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회원들은 지난 3일 풍산동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음식 나누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10여 명이 참가한 요리교실 회원들은 오전 10시 경로당에 모여 시금치나물, 애호박나물, 콩나물 등 비빔밥 속재료와 미역냉국, 시원한 화채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드렸다.
남성시니어 요리교실은 은퇴한 남성을 대상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실습을 통해 가사 자립 및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손수 만든 요리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기획한 마을 주민을 위한 공동체사업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에서 모집한 ‘마을 인적·물적 자원조사사업’에서 인적자원으로 지원한 재능나눔 참가자 ‘최경애 떡연구소’ 최경애 소장의 강사를 필두로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취미생활에서 벗어나 지역 봉사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재능나눔에 참여한 최효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산동은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 뿐 아니라 풍물놀이, 한국무용, 단풍골 하우스 리폼 회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재능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