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부부를 2일(현지시간) 저녁 식사에 초대해 환영했다.
리셴룽 총리는 미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중이다.
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서명했으며 오바마는 임기가 끝나기 전 비준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또한 리 총리가 방미중 남중국해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는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는 아니지만 중국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응답으로 자국의 군사 지출을 강화하는 동시에 동남아에서 가장 큰 국방 예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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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sDiplomacy/Foreign Policy,Government/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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