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독일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민간인 대상 무차별 공격 사건(▴7.18(월) 열차 도끼 공격사건, ▴7.22(금) 뮌헨 쇼핑몰 총격사건, ▴7.24(일) 안스바흐시 자살폭탄사건 등) 및 △7.23(토) 카불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사건과 관련하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및 「아쉬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7.27(수) 아래와 같은 위로전을 발송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아프간 정부가 테러 대응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 및 경찰력 강화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