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귀가하는 부녀자를 아파트 승강기내에서 주먹과 발로 전신을 무차별 폭행하고 불상지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피해자 배모(여, 25세)씨 의 반항으로 도망쳐 미수에 그친 피의자 이모씨(남, 38세)를 09. 4. 23. 22:45경 경기 김포시 00동 소재 00아파트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회사원 이모씨(남, 38세)는, 2009. 3. 19. 21:47경 김포시 00동 소재 00아파트 승강기 내에서 귀가중인 피해자를 발견, 욕정을 불러 일으켜 강간 할 목적으로 함께 탑승하여 피해자의 머리채를 손으로 움켜잡고 발로 얼굴을 짓밟는 등 주먹과 발로 전신을 무차별 폭행 항거 불능케 한 후 불상지로 끌고 가 성폭행 하려다 피해자 배모씨(여, 25세)가 완강히 반항 도주하여 미수에 그쳐, 이로 인해 피해자에게 뇌진탕 등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이다.경찰은 범행 수법이 승강기내 일산 초등생 폭행 발생 사건과 동일하게 무차별적으로 피해자를 폭행 수사 전담팀 급조 수사착수하여,범행 현장 및 범행 시간대 이후 주변 아파트 출입자 CCTV 수사로 피의자 특정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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