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안성시청 사회복지과(과장 유근석)는 7월 28일 안성중앙도서관 2층 문화강좌 실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화치료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장기치료를 받고 있는 수급권자들에게 영화를 통하여 새로운 생각과 눈물과 웃음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 정서적 환기를 통하여 지친 삶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함께 참여한 의료급여대상자들은 영화 관람 후 “영화를 봐서 참 좋았어요!, 많은 것을 느낀 것 같아요!,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가족의 사랑이 참 따뜻했어요! 등 소감을 통하여 긍정적인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으며, 영화 속 캐릭터와 줄거리와 느낀 점을 통하여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었다.
금번 실시한 영화치유프로그램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이 보다 역동적인 심리적‧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공유하고, 마음의 새로운 정화를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키며, 우울감 해소로 질병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유근석 사회복지과장은 “예술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영화치유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의료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문제들을 함께 고민하여 보다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 이라고 했다.